음반
편안하고 여백있는 음악, 달콤하고 세련된음악으로 가득찬 이상한계절과 추억을 소통해보세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그대로도 괜찮아]
이상한계절 X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차가운 세상에 따뜻한 위로와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모던포크듀오 ‘이상한계절’과 전라북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만들겠다는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이상(理想)’한 콜라보레이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상처, 그리고 고독을 갖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멜로디,‘그대로도 괜찮아’
‘그대로도 괜찮아’는 전라북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모던포크듀오 「이상한계절」이 함께 기획한 생명사랑 송으로 우리나라의 자살률 감소를 기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며 누구나 쉽게 듣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매년 늘어나는 자살사건,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주변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대로도 괜찮아’는 현재 자신에 대한 특별함과 소중함을 망각하고 아픔과 외로움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삶을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한마디의 말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서로가 지켜주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도 괜찮아’를 통해 전달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도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증진 문화를 조성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도모하고 정신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하는 정신사회재활사업,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증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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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도 괜찮아
- 작곡 : 박경재
- 작사 : 박경재, 김은총
- 편곡 : 이상한계절
많이 지쳐 보여 무슨 일 있는지
고민 말 못해도 곁에 있어줄게
되는 일이 없어 답답할 때에도
언제든 괜찮아 내게 기대도 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너 혼자 너무 힘이 들고
외로워 지칠 때
너의 마음 그대로 내게 기대
너무 우울하고 괴로워 아플 때
너의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
돌아갈 곳 없어 내일은 어쩌지
어려운 얘기도 내가 들어줄게
두려움이 앞서 우울할 때에도
언제든 괜찮아 내게 기대도 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넌 혼자가 아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너 혼자 너무 힘이 들고
외로워 지칠 때
너의 마음 그대로 내게 기대
너무 우울하고 괴로워 아플 때
너의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
아름다운 그대 내 손을 잡아
이젠 두 번 다신 손을 놓지마
그대 아팠던 만큼 보다 행복하게
살아주길 바래
너 혼자 너무 힘이 들고
외로워 지칠 때
너의 마음 그대로 내게 기대
너무 우울하고 괴로워 아플 때
너의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
너무 힘이 들고 외로운 세상도
함께라면 내일은 밝을 거야
너무 초라하고 부족해 보여도
소중한 너 그대로도 괜찮아
그대로도 괜찮아 있는 그대로
그대로도 괜찮아